1995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삼각주마을에 발생한 수해. 안양천과 목감천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삼각주마을은 두 하천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평지가 발달해 있으므로 사람의 정착에 유리하여 실제 이곳 삼각주마을에 276세대가 정착, 생활을 해왔다. 연중 호우 때나 장마철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지를 떠나지...
2001년 두 차례의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에 발생한 수해. 광명시를 포함 전국적으로 국지적인 호우를 뿌려대 적지 않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2001년 집중 호우는 태풍 우토와 중국 화남 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장마 전선에 힘을 실어주면서 서울, 경기도, 전라북도 등지에 최고 310㎜의 장대비를 쏟아 부었다. 당시 국가 전체로 보아 2001년 호우로 인한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