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에 있는 자연마을. 밤일과 노온사동 등에 사는 주민들이 서울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 요충지여서 주막이 성행하였으므로 술청거리라 하였다. 마을 앞에 있는 안터저수지도 예전에는 술청거리제언[酒廳巨里堤堰]이라 하였다. 본래 안현에 속했던 마을로 1964년 시흥군 하안3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하안1동에 속하였다. 벌말과 안터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