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정선전씨 문중에 따르면, 마을에 가래나무가 많아 가래나무 ‘추(楸)’자를 써서 추동(楸洞) 또는 가래골이라 하였는데 발음이 변하여 가락골이 되었다고 한다. 전주이씨가 처음 터를 잡았고 이후 분성김씨가 들어와 정착한 마을이다. 1964년 시흥군 서면 노온사1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가 되면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예전 마을에 노온사(老溫寺)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노온사는 폐사되었는데, 절터 면적은 약 1,322.32~1,652.90㎡로 지금도 기왓장과 지대석 등이 출토된다. 논사리는 본래 지금의 위치에서 서남쪽으로 약 7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병자호란 때 청군들의 방화로 마을이 모두 불에 타 지금의 위치에 새로 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