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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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삼각주마을에 발생한 수해. 안양천과 목감천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삼각주마을은 두 하천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평지가 발달해 있으므로 사람의 정착에 유리하여 실제 이곳 삼각주마을에 276세대가 정착, 생활을 해왔다. 연중 호우 때나 장마철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지를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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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발생한 수해.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지역을 불문하고 국지적 집중 호우, 게릴라성 호우, 예보 사각 지대형 호우 등이 출몰하여 기상 당국을 곤란하게 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급발성 집중 호우 현상은 광명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1997년 8월초 이틀간에 걸친 집중 호우로 실제 8월 4일에는 하루 동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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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 삼각주마을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지정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저소득층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 기반 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각주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광명시 철산동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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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아파트는 19세기 영국에서 도시 빈민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서울 충정로에 있는 충정아파트로 1930년 무렵 지어졌다. ‘아파트 공화국’으로도 불리는 대한민국은 현재 국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광명 지역의 주거 형태를 보면 압도적으로 아파트가 우위를 점하며 시간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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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1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수장(揚水場)이 있던 곳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양수장마을이라 하였다. 달리 삼각주마을이라고도 한다. 양수장마을은 철산동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설치한 양수장이 1950년대 말경에 폐지되면서 주택지로 변모하여 형성된 마을로, 남부순환로 아래에 있다. 1964년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로 뱀수·뚝방마을과 함께 시흥군 서면 철산1리로 개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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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수해, 풍해, 한발, 폭설, 지진 등의 급격히 나타난 자연 현상 때문에 입는 재난이다. 이를 천재지변, 기상재해, 기후재난, 자연재앙 등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기상재해와 지질재해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재해는 태풍·홍수·호우·폭풍·해일·폭설·가뭄·냉해·우박·상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