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이 형성되기 전부터 샘물이 잘 나오고 가재가 많았으므로 가재골이라 하였다. 가재골은 본래 공석골에 속했던 마을로 광복 후 공석골에 살던 창녕성씨가 분가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64년 1월 1일 시흥군의 행정구역을 확장하면서 공석골·뒷골과 함께 가학2리에 속하였고,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경기도 시흥...
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학동은 자연마을인 가골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 지형이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과 같아 붙인 지명이라는 설과, 학이 마을을 둘러싼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한다. 가골은 달리 가곡(駕谷), 원가학(元駕鶴)으로도 불린다. 가학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가학동의 ‘학’자와 노온사동의 ‘온’자를 따서 학온동이라 하였다. 학온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양현(衿陽縣)이 되었고, 1416년(태종 16)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