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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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보통 상대고도 300m 이상 되는 경우를 산지라고 하고, 그 이하는 구릉지 또는 저산성 산지라고 표현한다. 산지가 연속된 것은 산맥이라고 한다. 보통 ‘산’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드물게는 ‘봉’이라는 지명 접미사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광명시는 국토의 중부 지방에 위치하여 있고, 해발 고도가 높은 산은 많지 않으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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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걸쳐 있는 산. 서독산은 광명시 소재의 야산 중에서 가장 안정된 물리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해발 고도는 비교적 낮아 180m에 불과하지만, 자연 자원의 부존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특히 멸종으로 치닫고 있는 반딧불이의 서식처로 널리 알려진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만, 인근의 안양시 도시 팽창과 광명시의 개발 압력으로 인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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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택지, 저류지, 늪지 등이라고도 한다. 습지는 다음 세 가지 가운데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최소한 일시적이라도 습지 생활에 특별하게 적응한 식물인 수생식물이 현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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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서독산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일직저수지를 이루고, 동류하여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양지천은 서독산 210고지 남쪽에서 발원하여 북쪽부터 75고지~210고지~219고지~209고지~158고지를 지나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양지편마을 남쪽을 지나 일직저수지를 이루었다가 동류하여 안양천으로 흘러든다. 양지천은 한강의 제2지류로, 하천의 길이는 2㎞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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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남아 있는 습지. 양지천은 과거 덕언천의 발원지로 알려진 광명시 도고내고개 남서쪽에서 발원한 지천으로 일직저수지를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지류이다. 양지천 습지는 서독터널 공사로 대부분 의미 있는 습역이 훼손되어 지금은 고유한 기능을 상실하고 하천의 역할만 남아 있는 실정이다. 양지천은 광명시의 남동단 하천으로서 일직동과 서독터널 방향에서 3~4개의 지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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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던 낚시터. 일직낚시터는 본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저수지로서 1976년부터 유료 낚시터로 개장되었다. 일직낚시터는 광명시의 가장 남쪽 저수지에 위치한 낚시터로 KTX 광명역과 양지천을 사이에 두고 서측으로 서독산과 가학산 그리고 동측으로는 안양천을 끼고 있으며, 주변에 아담한 숲과 개울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아름다웠다. 자연형 저수지에 조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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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는 인문지리의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로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지형학적 특성에 비추어 본 지형, 지질, 기후, 배산, 하천 등이 주요 구성 요소를 이루는 자연 지리적 환경이다. 자연지리는 자연 현상에 기초한 영역을 다루고 있으므로 생활의 직접적인 부분보다 생활의 터전이 되는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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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습지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람사협약의 정의에 따르면 습지는 크게 자연적인 습지와 인공적인 습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저수지는 농경지의 연못, 관수 농경지, 운하 등과 같이 인공 습지로 분류되며 습지의 생태적 특성을 잘 유지하기도 한다. 광명시의 안터저수지의 경우 환경부 법정 보호종인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어 내륙 습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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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광명시의 하천은 국가하천인 안양천과 지방하천인 목감천, 가학천 그리고 소하천인 옥길천, 가락굴천, 한교천, 온신천, 소하천, 노온사천, 노리실천, 가학1천, 가학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