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속하는 행정동. 광명(光明)은 해와 달이 잘 비추는 동네여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광명동에서 맨 처음 생긴 마을인 괭매의 지세가 풍수지리상 등잔을 얹어 놓는 기구인 광명두와 비슷해 불을 밝힌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검밝다’는 뜻으로 풀이해 ‘밝은 임금’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기록에 따라서는 ‘광명(廣明)’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에 있는 근린공원. 너부대는 옛날부터 넓은 벌판이었으며, 정월이 되면 들판에 쥐불을 놓아 태우는데 그 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너부대는 광명시의 고대 언어가 남아 있는 유일한 지명으로 그 뜻은 ‘임금터’라고 한다. 너부대근린공원은 1986년 2월 10일 건설부 고시 제60호[1996년 5월 22일 광명시 고지 제19...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에 있는 산. 일제강점기 때 오씨네가 너부대의 산을 종산으로 쓰면서 오씨종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공덕동에 오씨네 부자촌이 있었는데,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짐작만 하고 있지만 오씨 집안이 너부대에 살았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씨종산은 광명시 광명5동주민센터와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는 뒷산으로 현재 너부대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이 조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