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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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리 사람들 이야기는 광명시 개청의 모태가 된 광명동 지역과 관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었다. 광명리의 도시개발과 그에 따른 변화는 이후 전개되는 광명의 여러 지역의 도시화의 기본 모델이기 때문이다. 광명시의 도시화는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한 자연마을이 조금씩 확대되면서 서서히 진행된 것이 아니다. 서울특별시의 주택과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택지개발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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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끝나고 1960년대까지 설월리 일대 사람들은 여전히 논농사를 생업으로 꾸려 나가고 있었다. 현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들어선 자리는 ‘멍석뜰’이라 불리던 논자리로, 구름산과 도고산에서 내려오는 한내와 한강으로 흘러드는 안양천이 자리하고 있는 그야말로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그렇다고 설월리 사람들이 논농사에만 매달렸던 것은 아니다. 부농도 있었지만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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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와 1930년대 설월리의 모습을 비교적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1932년 2월 서면공립보통학교 교장 기타야마 와카니치[北山若二]와 교사 성만용(成萬鏞)이 편찬한 『서면향토지』다. 『서면향토지』에 따르면 과거 서면의 면소재지였던 설월리는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순전한 농촌 지역’이었다. 수림이 울창해 도내 모범림으로 선정된 적도 있고, 서울서 송이를 채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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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시설. 문화시설은 예술인이 문화·예술을 행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일체의 시설을 말한다. 문화시설에는 「도서관법」상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박물관 및 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예술회관과 「지방문화원진흥법」상 지방 문화원, 문화의 집 등이 있다. 광명 지역의 공공 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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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던 극장. 광명시 일원에 세워진 최초의 극장은 1971년 소하동에서 개관한 서천극장과 광명동의 개봉극장이다. 개관 첫 해 400석의 서천극장에는 7만 3885명, 600석의 개봉극장에는 1만 6028명의 관객이 들었다. 1977년 서천극장이 폐관된 이후에는 개봉극장이 광명시에서 유일한 대형 극장으로서 명맥을 이어 갔다. 두 극장 모두 재개봉하는 동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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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연속 촬영한 필름을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2010년 현재 광명 지역에서는 영화 제작 활동이 전무하다. 1980년대 「꼬방동네 사람들」의 중요한 장면이 광명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되고, 2000년대 수많은 관객을 동원하여 국민을 감동시킨 영화 「말아톤」의 훈련 장면 일부가 광명 지역에서 촬영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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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던 극장. 광명시 일원에 세워진 최초의 극장은 1971년 소하동에서 개관한 서천극장과 광명동의 개봉극장이다. 개관 첫 해 400석의 서천극장에는 7만 3885명, 600석의 개봉극장에는 1만 6028명의 관객이 들었다. 1977년 서천극장이 폐관된 이후에는 개봉극장이 광명시에서 유일한 대형 극장으로서 명맥을 이어 갔다. 두 극장 모두 재개봉하는 동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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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 있던 극장. 광명시 일원에 세워진 최초의 극장은 1971년 소하동에서 개관한 서천극장과 광명동의 개봉극장이다. 개관 첫 해 400석의 서천극장에는 7만 3885명, 600석의 개봉극장에는 1만 6028명의 관객이 들었다. 1977년 서천극장이 폐관된 이후에는 개봉극장이 광명시에서 유일한 대형 극장으로서 명맥을 이어 갔다. 두 극장 모두 재개봉하는 동시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