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생인 강진근 씨는 2010년 현재 일흔세 살이다. 금천강씨 31세손으로 조상들은 대대로 능촌[아방리·능말]에서 거주해 왔다. 강진근 씨의 선친은 집안의 장남이었지만, 어머니와 결혼한 후 빈손으로 서울로 나가 사업을 시작했다. 빈손으로 올라간 탓에 어머니가 낮이면 재봉틀로 삯바느질을 하고 밤이면 서점을 운영하여 아버지의 사업을 뒷바라지했다. 강진근 씨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일직동구간을 경유하여 안양과 인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는 길이 27㎞로, 고속국도 제110호선이다. 왕복 4·6차선으로, 안양시 만안구 삼막IC에서 일직분기점·광명IC·안현분기점·신천IC를 거쳐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IC에 이른다. 인천과 서울 강북 지역을 잇는 경인고속도로[고속국도 120호선]는 1968년 개통되어 1970년대 고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