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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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의복·의대·장식품. 정원용(鄭元容)[1783~1873]은 1802년(순조 2) 정시문과 을과에 급제한 뒤 순조, 헌종, 철종, 고종에 이르기까지 72년간 조정의 중요한 관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까지 역임하였다. 의정부와 중추원에서만 33년간 재직하였으며, 1862년(철종 13)에 궤장(机杖)을 하사받았다. 1874년(고종 11)에 문충이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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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구군복. 구군복(具軍服)은 조선시대 문관과 무관들이 갖추어 입던 군복이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구군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머리에는 짐승 털을 가공하여 만든 전립을 쓰고 두루마기와 비슷한 모양이나 뒤가 트여 있는 협수를 입고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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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전복. 전복(戰服)은 문관과 무관의 군복인 구군복(具軍服)을 입을 때 그 위에 걸쳐 입던 옷이다. ‘답호’라고도 한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전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소매와 무, 그리고 앞섶이 없고 뒷솔기가 허리 아래로 트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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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제복. 제복(制服)은 왕이 종묘사직 등에 제사를 지낼 때 함께 참여한 신하들이 입었던 옷이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제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1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머리에는 양관을 쓰고 푸른색 청초의를 입었다. 제복은 깃 모양이 둥근 단령으로 소매가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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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조복. 조복(朝服)은 아침에 왕에게 문안 인사를 드릴 때 입었던 관복으로, 1416년(태종 16)에 제정되었다. 조복이란 신하가 천자에게 나아갈 때 입는 옷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금관조복’이라고도 한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조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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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인 이원익의 종가(宗家) 박물관. 충현박물관 일대는 청백리(淸白吏) 재상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말년에 여생을 보내던 곳으로, 충현박물관에는 이원익과 그의 직계 후손들의 유적 및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이원익은 선조(宣祖)·광해군(光海君)·인조(仁祖) 3대에 걸쳐 여섯 차례 영의정을 지내면서 ‘오리 정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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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후수. 후수(後綏)는 종묘 제례를 드릴 때 입는 제복(制服)이나 왕에게 아침 문안을 드릴 때 입는 조복(朝服) 뒤에 장식물로 드리우는 띠이다. 우리나라에 후수가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이며 후대로 갈수록 품계를 구별하던 용도는 상실되고 장식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사용했던 후수는 196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