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정선전씨 문중에 따르면, 마을에 가래나무가 많아 가래나무 ‘추(楸)’자를 써서 추동(楸洞) 또는 가래골이라 하였는데 발음이 변하여 가락골이 되었다고 한다. 전주이씨가 처음 터를 잡았고 이후 분성김씨가 들어와 정착한 마을이다. 1964년 시흥군 서면 노온사1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가 되면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정선(旌善). 자는 여견(汝見), 호는 석천(石泉). 정선전씨 안동파로 아버지는 호조판서 임하군 전응조(全應祖)이다. 전용(全龍)[1559~?]은 임진왜란 당시 사복시(司僕寺)에 속하여 판관으로서 선조를 호종하며 뒤따랐다. 개성 청서전(淸署展)에 안치된 종묘의 사주(社主)를 봉환할 때 왜군이 포위하여 왼쪽 뺨과 귀가 떨어지는 중상을 입으면서도 임무를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