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경기도 광명시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민주화운동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공과 더불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명시에서도 역시 특히 6월 항쟁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추세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즉 노동운동,...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아방리[능말]는 예부터 전형적인 농촌 지역답게 논밭을 경작하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수도권이 팽창하면서 경기도 일원이 도회지의 부동산 업자나 땅 투기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 혹은 어떤 용도를 위해 땅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아방리[능말] 땅들이 외지인들에게 매매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여러 개의 부동산이 아방리[능말]에 산재되어 있는 것도 여전히 부동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