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관아에서 일직선 방향에 있어 일직리(一直里)로 부르다가 일직리(日直里)로 바뀌었다는 설, 정조가 능행할 때 마을 유림들이 일직을 서기 위해 나갔던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한다. 그늘지는 날이 별로 없고 햇살이 곧게 바로 비치는 마을이므로 달리 양지편이라고도 한다는 설도 있다. 일직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
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사회의 한 특징으로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함께 모여 사는 촌락을 말한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 보기도 하지만, 조선 전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성촌의 형성은 가족 제도와 친족의 범위, 혼인, 상속 제도와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