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영천시 지회.

[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은 정관에 밝히고 있듯이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예술의 국제적 교류와 나아가 인류 예술문화발전 및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단체로 1962년 1월5일 창립되었다.

건축·국악·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 등 10개 협회와 지방 각 시·도지회지부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영천예총이라고도 하는데 영천 지역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예술의 국제적 교류와 인류 예술문화 발전 및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는 미술·음악·문인협회를 결성하여, 2003년 10월 17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지부 승인을 받았다. 후에 국악·연예·사진작가협회가 가입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 회원 단체는 미술협회[지부장 김제정 외 26명], 음악협회[지부장 김기덕 외 34명], 문인협회[지부장 이희경 외 31명], 국악협회[지부장 유영선 외], 연예협회[지회장 김천중 외], 사진작가협회[지회장 김진문 외]로 구성되어 있다.

준회원단체는 미목회, 그림사랑회[회장 장선애 외], 드리핑[회장 김제정 외], 여성위원회[회장 김덕순 외], P.A.C.[회장 오진교 외]가 있다.

[현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의 회원 단체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미술협회는 경북청소년미술실기대회와 회원전을 개최하고, 음악협회는 음악경연대회와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며, 문인협회는 백일장 및 시 낭송회와 『영천문학』 발간 및 문학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악협회는 국악 정기 공연, 전국 사물 및 풍물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예협회에서는 왕평가요제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사진작가협회는 회원전, 시민사진강좌 등을 열고 있다. 준회원단체인 미목회, 그림사랑회, 드리핑, 여성위원회, P.A.C.는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03년 영천문화원이 주관하던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가 분리하면서 문화예술 영역의 확장과 함께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화된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