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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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團法人漢川勝捷記念事業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천문로[삼창리 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설립 시기/일시 | 2003년 2월 - 한천승첩기념사업회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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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9월 - 한천승첩기념사업회 백의사(百義祠)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2월 -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경상북도 기념물 제156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7월 - 한천승첩기념사업회 백의사 경내에 충훈당 건립 |
현 소재지 | 사단법인 한천승첩기념사업회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천문로[삼창리 36] |
성격 | 사회단체 |
전화 | 054-333-0128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천문로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 목적]
영천시 한천(漢川)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왜군의 만행과 약탈이 이어질 때, 이 지역의 지사(志士)들이 도탄에 빠진 백성과 나라를 구하고자 4월 27일 창의 기병(倡義起兵)하여 5월 6일 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왜적과의 전투에서 전국 최초의 승리를 거둔 승첩지이다.
이 승리는 후일 임진왜란 사상 육전(陸戰) 최초의 승리인 영천 복성전(復城戰)의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 장소이며 전국 각지에서 의병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기도 하였다.
이 역사적인 승첩지가 잡초에 묻혀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몇몇 후손들이 이곳을 성역화하고자 결의하고 2001년 ‘임란의병 한천승첩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변천]
사단법인 한천승첩기념사업회는 2001년 4월 ‘임란의병 한천승첩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듬 해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지원 및 후손들의 부담으로 부지를 구입하여 임란의병 한천승첩 기념탑을 건립했으며, 2003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2004년 정부 지원금 5억 6천만 원을 받아 영천시 주관으로 ‘임란의병 한천승첩 유적지 성역화사업’ 을 설계하면서 부지 4,462.8㎡를 추가 매입했으며 2005년 9월 백의사(百義祠)를 준공하고, 2008년 7월 백의사 경내에 충훈당을 건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단법인 한천승첩기념사업회는 한천 전투에서 목숨 바쳐 참가한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한천 승첩지를 애국·애족심과 호국 정신을 고취하는 역사적 장소로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화남면 삼창리에 있는 백의사에 충의공 권응수 등 한천 승첩 의병 42위(位)와 무명 의병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5월 6일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현황]
사단법인 한천승첩기념사업회는 회장 1명, 부회장 6명, 상임이사 1명, 감사 2인의 체계로 운영되며,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는 2006년 2월 16일 경상북도 기념물 156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