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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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亭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신화로[연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신녕면 연정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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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신녕면 연정동에서 영천군 신녕면 연정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신녕면 연정리에서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연정리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95㎢ |
가구수 | 159호호 |
인구[남, 여] | 334명[남자 155명, 여자 179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연정리(蓮亭里)는 연못과 참나무 정자가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연정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두야동(豆也洞)·신양동(新陽洞)·소근동을 병합하여 연정동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신녕면 연정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연정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새로운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연정리는 노고산(老姑山)[557m]과 화산(華山)[828m]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이다. 화산의 지맥이 남으로 두 갈래 뻗어 오는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소하천들이 신녕천으로 합류하며, 계곡 말단부에 만들어진 화산지(華山池)는 서쪽으로 인접한 계곡에서 형성된 후곡지와 함께 하류부에 형성된 충적평야의 주요한 용수원이 되고 있다.
화산의 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500m 내외의 봉우리들을 만들고 있는 사이에 마을이 있어, 연정리는 동쪽으로 노고산, 북쪽으로 화산, 서쪽으로 다시 500m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으며, 곡을 따라 열촌 형태로 촌락이 들어서고, 그 주위와 하류 부분에 농경지가 있다.
[현황]
연정리는 신녕면 북동부에 위치하며, 신녕면 가천리·화성리·완전리·신덕리, 화산면 당지리·효정리·대안리, 군위군 고로면과 접하고 있다. 연정리는 연정1리와 연정2리의 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두야·신양·신기 마을이 있다. 연정리의 면적은 6.95㎢이며, 인구는 2012년 4월 기준으로 159가구, 334명으로, 남자가 155명, 여자가 179명이다.
연정리의 주민 편익 시설로는 연정1리 경로당과 연정2리 경로당, 연정1리 새마을 회관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연산군의 폭정에 비분을 품고 이곳으로 은거한 한동(韓棟)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귀후재(歸厚齋)가 있다. 연정리 마을로 국도 28호선과 시·군도 4호선이 지나간다.
연정리의 마을 신앙은 연정1리에서 전승되고 있는데, 연정1리 주민들은 음력 12월 31일 저녁에 마을 회관에서 이장의 주도하에 간소한 유교식으로 ‘동네 제사’를 치르는데,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를 ‘동네 제사’로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