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지역은 시 승격 이후 광명시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갔다. 그러다 보니 현대 행정의 기본 서비스인 복지 사업과 주민센터 운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자리 잡거나 선진적인 시스템이 시도되어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배출하였다. 철산4동에서 살게 된 지 16년이 되었다는 임봉식[1930년생] 씨는 요즘 목요일만 손꼽아 기다린다며 이렇게 말한다. “아무 연고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