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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시민 단체. 1997년 10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최초로 바른선거시민모임이 결성되었고, 1997년 12월 대통령 선거부터 바른 선거 문화 정착 운동을 시작하였다. 1999년 12월 전국 200여 지역 바른선거시민모임과 6개 광역시 바른선거시민모임협의회를 결성하였고, 2001년 3월 행정자치부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광명시 바른선거시민모임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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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고고학 자료, 미술품,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 등을 수집·보존·진열·전시하기 위해 만든 시설. 2010년 현재 광명시에는 2001년 ‘오리이원익기념관’이 개관한 이래 2004년 개관한 ‘광명시 향토행정사료관’과 오리 이원익의 후손들이 설립한 ‘충현박물관’, 나비를 테마로 한 자연생태 관찰 박물관인 ‘나비야놀자박물관’, 그리고 전통 부채를 소장하고 있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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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한 해의 복과 풍성한 수확을 빌며 행하는 풍속. 복쌈먹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김이나 피마자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세시풍속이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이므로 복쌈은 복(福)을 싸서 먹는다는 뜻이다. 복쌈은 복을 기원하는 기복 행위와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한 형태인데, 이를 복과(福裹)·박점(縛占)·볏섬 등이라고도 한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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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반딧불잇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큰 개체에 해당한다. 성충은 6월경에 관찰이 가능하다. 오래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흔히 두엄과 썩은 풀더미, 논 가장자리 퇴비를 쌓아 둔 곳 등에서 발생하는 서식 특성을 보고 개똥벌레라 하였던 곤충이다. 지금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이 국내 처음으로 반딧불이 축제를 벌여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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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반딧불잇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큰 개체에 해당한다. 성충은 6월경에 관찰이 가능하다. 오래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흔히 두엄과 썩은 풀더미, 논 가장자리 퇴비를 쌓아 둔 곳 등에서 발생하는 서식 특성을 보고 개똥벌레라 하였던 곤충이다. 지금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이 국내 처음으로 반딧불이 축제를 벌여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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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반딧불잇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큰 개체에 해당한다. 성충은 6월경에 관찰이 가능하다. 오래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흔히 두엄과 썩은 풀더미, 논 가장자리 퇴비를 쌓아 둔 곳 등에서 발생하는 서식 특성을 보고 개똥벌레라 하였던 곤충이다. 지금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이 국내 처음으로 반딧불이 축제를 벌여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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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서울반석교회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교회, 이웃을 사랑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예배, 교육, 선교, 전도, 섬김, 성도의 교제 등을 통하여 성도들이 온전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여 예수가 다시 올 때까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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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80년 비구 상허[속명 이종호]가 창건하였다. 매월 초하루 법회, 지장재일 법회, 관음재일 법회, 약사재일 법회를 열고 있다. 포교 활동 이외에도 장학 사업이나 대민 봉사 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룸비니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지식 습득에 노력하고 있다. 건물 2층은 룸비니어린이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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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장례 후에 혼을 다시 집안으로 불러들이는 의례. 반혼(返魂)은 장례 후에 신주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의례를 말한다. 이를 ‘반우(返虞)’, ‘흉제(凶祭)’ 등이라고도 하는데, 장례 후 만 2년이 되는 대상(大祥)까지의 모든 의례를 포함한다. 전통적인 유교 의례에서는 ‘3년 상을 치른다.’고 하며, 대상을 지낸 후 탈상을 하는 것까지를 상례로 규정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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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익(子益), 호는 반청와(蟠靑窩). 명재상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금부도사와 지방 현감을 지낸 이존도(李存道)이고, 할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지낸 이인복(李仁復)이며, 생부는 교관(敎官)을 지낸 이언충(李彦忠)이다. 온양군수인 이언수(李彦秀)에게 입양되었다. 이겸환(李謙煥)[1739~1791]은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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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장례 후에 혼을 다시 집안으로 불러들이는 의례. 반혼(返魂)은 장례 후에 신주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의례를 말한다. 이를 ‘반우(返虞)’, ‘흉제(凶祭)’ 등이라고도 하는데, 장례 후 만 2년이 되는 대상(大祥)까지의 모든 의례를 포함한다. 전통적인 유교 의례에서는 ‘3년 상을 치른다.’고 하며, 대상을 지낸 후 탈상을 하는 것까지를 상례로 규정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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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에서 매년 9~10월에 개최하던 콘서트. 밝디밝은콘서트는 ‘언제나 그곳에 가면 수준 높은 공연이 항상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2006년부터 원스톱 컬처 센터(One-Stop Culture Center)를 지향하며 기획된 토요 상설 무대이다. 광명시민이 다른 곳에 나가서 문화를 향유하고 돌아오는 게 아니라 광명시에서 수준 높은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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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남성 합창단. 밝은빛남성합창단은 합창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단원 상호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93년 이창근을 중심으로 밝은빛남성합창단이 창단되었으며, 이창근이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1999년부터 김성강이 상임 지휘자로 선임되어 2010년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광명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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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에 있는 자연마을. 예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일 또는 율일(栗日)이라 하였다. 충주평씨가 처음 정착한 이래 충주박씨·전주이씨가 들어와 살았는데 비교적 충주평씨가 많이 살았다. 조선시대에는 시흥군 서면 율일리였고, 1914년 시흥군 서면 하안리에 속하였다. 1964년 1월 1일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로 시흥군 서면 하안2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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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밤일마을에서 노온사동 노온사교에 연결되는 도로. 밤일마을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밤일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밤일로는 연장 1.589㎞, 폭 20m, 왕복 4차선에 이르는 도로이다. 밤일로는 범안로[구 노안로]로부터 광명 방면의 광명로로 진입하는 지름길로 이용되던 도로이다. 왕복 2차선의 밤일길이 밤일마을을 따라 있었으나, 구름산터널이 뚫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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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경기도 광명시의 지역 방송은 광명유선방송사가 1989년 9월 23일 광명시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고 유선 방송 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997년 한빛유선방송[광명유선방송]이 한빛아이앤비에 인수되면서 본격적인 케이블 TV 방송을 시작하였다. 한편, 2017년 광명시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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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유두 때 참외를 수확하기에 앞서 고사를 지내는 풍습. 풍농(豐農)에 대한 희구와 농작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지역에서는 유두부터 칠석까지 농한기이자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에 농신제(農神祭)를 지낸다. 농신제는 넓은 의미에서 논밭의 주신인 농신(農神)에게 지내는 제사이지만 제사 시기, 제사 대상, 제사지내는 곳에 따라 명칭이 다양하다. 유두고사, 유두제,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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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지역에서 ‘팥떼기 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가 고파서 팥죽 한그릇에 논을 팔다」는 광명시 광명6동 상우아파트 자리에 논을 가지고 있던 땅 주인이 굶어 죽게 생기자 한 그릇의 팥죽과 논을 바꿨다고 하여 ‘팥떼기 논’이라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8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광명·철산동지』의 112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마을 회관에서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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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수해에 대비해 설치한 배수 시설. 광명시는 수해 지역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 내수를 안양천과 목감천으로 배출하는 방법으로 수해 대책을 세워왔다. 1985년 철산배수펌프장을 시작으로 1989년에는 광명배수펌프장과 하안배수펌프장을, 1993년에는 광명 제1·2·3펌프장을, 2002년에는 소하배수펌프장을 각각 설치했으며 현재 배수펌프장은 총 7개이다. 광명배수펌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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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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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익(伯益). 할아버지는 청기군(靑杞君) 이표(李彪)이고, 아버지는 정의대부(正義大夫)로 승진하고 함천군(咸川君)에 봉해진 이억재(李億載)이다. 동생이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이다. 이원보(李元輔)[1530~1589]는 1570년(선조 3) 생원에 합격한 후 1577년(선조 10) 처음으로 귀후서별제(歸厚署別提)에 제수된 뒤 15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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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생산되는 쌀. 적미(赤米)는 현미에 붉은색이 착색된 착색미로 야생 형태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대미(古代米)로서 현재 일반적인 백미(白米)는 적미와 같은 착색미가 1만 년 전 돌연변이를 일으켜 재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에서 농사를 짓던 김백근[45세]이 2001년 우연히 논에서 적미를 발견하고 재배를 시작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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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백중(白中)은 농민들이 세벌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농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이를 백종(百種), 백중(百衆),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에 사람들은 조상의 사당에 천신을 드리며, 술과 고기를 마련하여 노래와 춤으로 하루를 즐긴다. 승려들은 사원에서 재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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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백중(白中)은 농민들이 세벌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농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이를 백종(百種), 백중(百衆),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에 사람들은 조상의 사당에 천신을 드리며, 술과 고기를 마련하여 노래와 춤으로 하루를 즐긴다. 승려들은 사원에서 재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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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백중(白中)은 농민들이 세벌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농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이를 백종(百種), 백중(百衆),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에 사람들은 조상의 사당에 천신을 드리며, 술과 고기를 마련하여 노래와 춤으로 하루를 즐긴다. 승려들은 사원에서 재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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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백중(白中)은 농민들이 세벌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농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이를 백종(百種), 백중(百衆),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에 사람들은 조상의 사당에 천신을 드리며, 술과 고기를 마련하여 노래와 춤으로 하루를 즐긴다. 승려들은 사원에서 재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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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회. 백합장학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인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백합장학회는 1997년 말 뜻을 같이 하는 9명의 회원이 모여 설립, 30여 명의 정회원과 50여 명의 후원 회원을 확보하여 출범하였다. 2005년까지 후원 회원이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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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백화점, 대형 마트, 슈퍼마켓 체인 등 규모가 대형인 유통업체 및 시설. 대형 유통 시설은 ‘대규모 점포’와 ‘준 대규모 점포’로 구분한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 점포는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연접되어 있는 건물 안에 하나 또는 여러 개로 나누어 설치되는 매장으로서 상시 운영되고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매장을 보유한 점포의 집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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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범공단에 있는 의료 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품 제조업체. (주)밴드골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보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2년 5월 1일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범공단 공장형 아파트에 (주)밴드골드로 설립되었다. (주)밴드골드는 일회용 반창고와 일반 반창고, 일체형 필터주사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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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뱀에 물렸을 때 민간에서 독을 제거하는 방법. 뱀독 제거는 독사에게 물렸을 때에 뱀독을 없애기 위하여 취하는 민간요법이다. 1960~1970년대만 하더라도 오늘날과 같이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들판에는 뱀이 많았다. 그래서 뱀을 잡는 땅꾼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들판에서 뱀을 만나면 두려워했다. 당시에는 뱀에 물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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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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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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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연결하던 다리. 철산동의 옛 이름인 뱀수의 마을 이름을 따서 뱀수다리[뱀쇠다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뱀수마을은 모세와 구로구 고척동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뱀수마을의 이름은 장마철이면 뱀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는 유래와 마을 뒷산의 지세가 뱀의 형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산속’이라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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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마철이면 뱀이 많이 나와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마을 뒷산 지세가 뱀의 형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또 ‘산속’이라는 뜻의 ‘받속’이 뱃속·배수를 거쳐 뱀수가 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남양홍씨·능성구씨·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고, 그중 능성구씨와 전주이씨가 번성하였다. 1981년 7월 1일 법률 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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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을 연결하던 다리. 철산동의 옛 이름인 뱀수의 마을 이름을 따서 뱀수다리[뱀쇠다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뱀수마을은 모세와 구로구 고척동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뱀수마을의 이름은 장마철이면 뱀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는 유래와 마을 뒷산의 지세가 뱀의 형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산속’이라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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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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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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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새해의 첫 뱀날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했던 풍속. 뱀뱅이는 새해 들어 첫째로 드는 뱀날[上巳日]에 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이다. 뱀뱅이는 부적, 금기속(禁忌俗) 등을 통한 주술적 행위인데, 이를 뱀방, 뱀입춘, 배암막이, 뱀축, 뱀칙 등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첫 뱀날에는 다른 정초 십이지일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지 않으며 바깥출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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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버들붕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작은 몸에 붙은 길고 넓게 발달한 지느러미를 흔들어 가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른다. 버들붕어는 지방에 따라 각시붕어, 기생붕어, 꽃붕어로도 불린다. 안터저수지 생물상 조사 과정에서 우점종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몸길이는 보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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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까지도 광명 시민이라면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오다가 시외 지역 요금 할증 문제로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광명시는 안양천·목감천이라는 작은 하천을 사이에 두고 행정 구역이 서울에서 경기도로 바뀐다. 그러나 서울 지역과 거의 같은 기간 시설을 이용하고 살아 왔기 때문에 평소에도 광명이 경기도 지역이란 점을 실감하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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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허허벌판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벌동네라고 하였다. 1972년 경상북도 의성 출신 김창식이 농사를 짓기 위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1964년 경기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일직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소하2동 10통 5반에 속한다. 동쪽으로 안양시 석수3동 하수종말처리장,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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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에 있던 자연마을. 허허벌판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벌말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당시 시흥군 관아가 있던 상평리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하평리라고 하였다. 현재 하안동의 ‘하(下)’자는 하평리에서 유래하였다. 벌말은 광산김씨·전주이씨·광주이씨·진주강씨·진주하씨·하동정씨·안동김씨·경주최씨·청주한씨·신안주씨 등이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마을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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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의 목감천에 있는 능촌교에서 하안3동 안양천로의 금천교에 연결되는 도로. 2009년에 광명시에서 도로명을 재정비하면서 노안로에서 범안로로 도로명을 변경하였다. 노안로는 노온사동에서 하안동까지의 도로라는 행정구역명을 반영한 것이나, 도로명이 범안로로 변경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범안로는 보통 사람들이 평안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범안로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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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던 신흥 불교 단체인 법연원의 광명 지부 법당. 법연원은 1992년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회주 조연이 법화선원 개원을 계기로 설립한 불교 단체이다. “자연(自然)의 이치가 곧 도(道)이다. 자연의 이치를 알면 도를 깨달을 수 있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연사상(然思想)을 기본 교리로 지장보살 기도를 주로 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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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대안학교. YMCA 설립 이념에 따라 ‘생명이 자유로운 세상, 생명이 소중한 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따라서 볍씨학교는 이러한 정신에 입각해 그에 맞는 인간을 키워 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4년 광명YMCA가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어린이 사회 교육 일환으로 방과 후 어린이 교육 사업을 하였다. 2000년 교육회관 건립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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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한 해의 복과 풍성한 수확을 빌며 행하는 풍속. 복쌈먹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김이나 피마자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세시풍속이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이므로 복쌈은 복(福)을 싸서 먹는다는 뜻이다. 복쌈은 복을 기원하는 기복 행위와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한 형태인데, 이를 복과(福裹)·박점(縛占)·볏섬 등이라고도 한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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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제, 보건의료 기관이 행하는 제반 활동.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의 영향으로 소득이 증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의료·보건 분야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요도 증대되었다. 도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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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달을 보고 풍흉을 점치는 풍속. 보름달 보고 풍흉 점치기는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달의 빛깔·모양 등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과 비가 적고 많음을 알아보는 세시풍속이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의하면 “달이 솟으면 달빛을 보고 그해의 풍년, 혹은 흉년을 점친다. 오산(五山) 차천로(車天輅)[1556~1615]의 시에, 농가에서는 정월 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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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입춘 날 보리 뿌리로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 보리뿌리점치기는 입춘 날에 보리 뿌리를 뽑아 보아서 보리 수확이 잘 되었는가 알아보는 일종의 농점(農占)이다. 보리뿌리점치기는 보리농사를 짓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졌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는 ‘맥근점(麥根占)’으로 기록되었는데, 역시 ‘보리 뿌리 점’이라는 말을 그대로 한자 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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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상수리나무는 광명시의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등지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산림과 숲 자락, 민가 주변 농경지와 임산지의 경계부, 산정 인근의 양지 등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참나무속 중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수고(樹高)도 높다. 아울러 지하고(枝下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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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조상들이 유산으로 물려 준 나무 가운데 100년이 넘는 희귀 나무, 오래된 나무, 큰 나무, 이름난 나무 등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나 옛날부터 전설이 깃든 향토적 나무 등을 지정하여 보호 육성하는 나무이다. 보호수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자원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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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1동에 있는 공동 주택. 원호처[현 국가보훈처]가 대한주택공사에 의뢰하여 독립군[광복군], 6·25전쟁 상이군, 월남전 상이군 등 국가 유공자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실비로 주택을 분양하기 위하여 광복아파트를 건립하였다. 철산 원호 주택 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광복아파트는 1972년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 광복아파트는 총면적 9만 3,808.69㎡에 12개 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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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한 해의 복과 풍성한 수확을 빌며 행하는 풍속. 복쌈먹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김이나 피마자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세시풍속이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이므로 복쌈은 복(福)을 싸서 먹는다는 뜻이다. 복쌈은 복을 기원하는 기복 행위와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한 형태인데, 이를 복과(福裹)·박점(縛占)·볏섬 등이라고도 한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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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한 해의 복과 풍성한 수확을 빌며 행하는 풍속. 복쌈먹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김이나 피마자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세시풍속이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이므로 복쌈은 복(福)을 싸서 먹는다는 뜻이다. 복쌈은 복을 기원하는 기복 행위와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한 형태인데, 이를 복과(福裹)·박점(縛占)·볏섬 등이라고도 한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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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고조할아버지는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 강숙돌(姜叔突)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소격서참봉(昭格署參奉) 강뢰(姜賚)이며, 할아버지는 삼등현령(三登縣令) 강유경(姜惟慶)이고, 아버지는 이조참의 강찬(姜燦)이다. 어머니는 광주김씨(廣州金氏)이며, 외할아버지는 첨지(僉知) 김은휘(金殷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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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유두 때 참외를 수확하기에 앞서 고사를 지내는 풍습. 풍농(豐農)에 대한 희구와 농작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지역에서는 유두부터 칠석까지 농한기이자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에 농신제(農神祭)를 지낸다. 농신제는 넓은 의미에서 논밭의 주신인 농신(農神)에게 지내는 제사이지만 제사 시기, 제사 대상, 제사지내는 곳에 따라 명칭이 다양하다. 유두고사, 유두제,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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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설날 새벽에 방문 위나 벽에 조리를 걸어 두는 풍속. 복조리달기는 음력 1월 1일 이른 아침 조리를 벽에 걸어 놓음으로써 한 해의 복을 빌었던 세시풍속이다. 복조리(福笊籬)는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섣달그믐 자정이 지나면 복조리 장수들이 “복조리 사려!”를 외치며, 주부들은 다투어 복조리를 사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복을 사는 것이라 여겨 복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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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설날 새벽에 방문 위나 벽에 조리를 걸어 두는 풍속. 복조리달기는 음력 1월 1일 이른 아침 조리를 벽에 걸어 놓음으로써 한 해의 복을 빌었던 세시풍속이다. 복조리(福笊籬)는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섣달그믐 자정이 지나면 복조리 장수들이 “복조리 사려!”를 외치며, 주부들은 다투어 복조리를 사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복을 사는 것이라 여겨 복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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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배가 아플 때 조치하는 방법. 복통 치료는 복부에 일어나는 통증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이다.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행한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인 『민간의약』에는 “배가 아플 때 감을 먹는다. 마늘을 삶은 국물을 마신다. 쑥 즙을 끓여 마신다. 흰죽을 끊여 먹는다.” 등의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에 비해 광명 지역에서는 엿기름과 죽을 쑤어 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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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어르신 사회봉사 단체. 광명은빛봉사단은 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역할을 증대시킴으로써 적극적인 봉사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시대적인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문화 시민으로의 활동과 생산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여 사회 통합을 가져오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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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실버 댄스 동아리. 나이야가라는 스포츠댄스를 통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을 높여 생산적인 삶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잔존 능력을 개발하여 공연 봉사단으로 재조직화하고 배우며 봉사하는 자원봉사로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4년 4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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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자연마을. 풍수지리상 마을 지세가 봉황이 앉아 있는 형국이므로 봉예골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봉예골은 두길과 식골 사이에 있는 마을로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옥길교회가 있었고, 광복 후 김영성(金榮聲)이 농사를 짓기 위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예전에는 큰 소나무가 많아 솔모루[松隅]라고도 불렀다. 1964년 부천군 행정리 확정으로 두길·부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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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에 있는 옥길로에서 광명7동 광명로에 연결되는 도로. 부천시의 ‘부’자와 광명시의 ‘광’자의 행정구역 명칭을 조합하여 부광로라 부르게 되었다. 부광로는 연장 1.08㎞, 폭 25m, 왕복 4차선에 이르는 도로이다. 부광로는 2005년에 광명돔경륜장 우회 도로인 광남로 개통 당시 광남로에서 금오로의 KG입구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도로 개설 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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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딱딱한 과실을 깨물어 먹는 풍속. 부럼깨물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잣·호두·밤·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堅果)를 깨무는 주술적 행위이다. 이를 ‘부스럼’, ‘부럼 먹는다’, ‘부스럼 깨물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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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딱딱한 과실을 깨물어 먹는 풍속. 부럼깨물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잣·호두·밤·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堅果)를 깨무는 주술적 행위이다. 이를 ‘부스럼’, ‘부럼 먹는다’, ‘부스럼 깨물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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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광명 지역의 향리들이 모여 고을의 사무를 처리하던 통치 기구. 읍사(邑司)는 지방 향리 조직의 기반이 되는 수령의 하부 행정 체계로서 제1차 시흥농민봉기 때 광명 지역에 있던 농민의 집합 장소로 사용된 관청이다. 읍사는 군현 단위로 설치된 곳들의 총칭이며, 실제로는 해당 군현의 격에 따라 주사(州司)·부사(府司)·군사(郡司)·현사(縣司)·진사(鎭司) 등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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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딱딱한 과실을 깨물어 먹는 풍속. 부럼깨물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잣·호두·밤·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堅果)를 깨무는 주술적 행위이다. 이를 ‘부스럼’, ‘부럼 먹는다’, ‘부스럼 깨물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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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딱딱한 과실을 깨물어 먹는 풍속. 부럼깨물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잣·호두·밤·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堅果)를 깨무는 주술적 행위이다. 이를 ‘부스럼’, ‘부럼 먹는다’, ‘부스럼 깨물기’ 등이라고도 한다. 이때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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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굴참나무는 한국의 고유한 자생 교목이다. 광명시의 도덕산, 가학산, 구름산 등지를 비롯한 전국의 야산 중턱 이하에서부터 높은 지역 지역까지 골고루 분포한다. 거친 듯 보이는 나무껍질이 특이하게 깊이 파인 형태로 발달하고 코르크층을 두껍게 형성하므로 촉감이나 질감으로 금방 분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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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초에 절이나 점복자(占卜者)에게 얻어다 집안에 붙이는 액막이 풍속. 부적은 종이에 글씨나 그림 또는 기호 등을 그린 것으로, 복을 주고 재앙을 막아 준다고 믿는 주술물이다. 부적붙이기는 가정의 재앙을 막기 위하여 정초에 절에서 얻어온 부적을 집안 곳곳에 붙이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액막이’라고도 한다. 부적은 원시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에 해·달·짐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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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현 씨가 아방리[능말]에 들어온 지도 25년이나 되었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서 부채를 만들던 그는 당시 2500만 원을 주고 마구간이 있고 방 하나가 있는 작은 민가를 샀다. 그 집을 고쳐서 작업장을 만들고 방 하나를 두고 살았다. 그리고 2001년에 현재의 건물을 지어 박물관과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빨간 벽돌에 합죽선으로 장식한 외벽이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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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에 사찰을 찾아 불공을 드리는 풍속. 일반적으로 음력으로 매월 상순에 있는 8일을 초여드렛날, 초파일[初八日]이라고 말한다. 부처가 태어나신 날이 4월 초여드렛날이라 4월 초파일이라 명했다. 초파일이란 일반 용어가 불교와 접목되면서 초파일하면 으레 사월 초파일을 연상하게 되었다. 초파일은 석탄일·불탄일·욕불일 등 다양한 용어로 쓰이다가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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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부평군(富平郡) 계양면(桂陽面)에 속했던 지역이므로 부평말 또는 부평동이라 하였다. 부평말은 1914년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고, 1973년 시흥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다. 1983년 광명시 옥길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광명6동 12통 8반에 속한다. 1993년 발간한 『광명시지』에 따르면 13가구가 살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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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부평군(富平郡) 계양면(桂陽面)에 속했던 지역이므로 부평말 또는 부평동이라 하였다. 부평말은 1914년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고, 1973년 시흥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다. 1983년 광명시 옥길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광명6동 12통 8반에 속한다. 1993년 발간한 『광명시지』에 따르면 13가구가 살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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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함(景涵), 호는 동암(東巖)·북산(北山). 증조할아버지는 상의원정(尙衣院正)과 지제교(知製敎)를 지낸 이달선(李達善)이고, 할아버지는 홍문관박사를 지낸 이공인(李公仁)이며, 아버지는 승정원도승지와 이조참판·전라도관찰사를 역임한 이중호(李仲虎)이다. 부인은 박이(朴苡)의 딸이다. 이발(李潑)[1544~1589]은 1573년(선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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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 북스타트는 첫째 영국 등 선진국에서 유아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읽기를 유아 양육의 공식 기준으로 추가하는 등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국내에서도 영·유아를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적기 독서 교육 욕구 증대되면서 영·유아기의 조기 독서 교육에 대한 관심 고조, 둘째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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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시조는 고려 인종 때 평장사를 지내고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김녕군(金寧君)에 봉해지고, 명종 때에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여 금주군(金州君)에 봉해진 김시흥(金時興)이다. 김응수(金應壽)[1567~?]는 사복시 잡직인 마의(馬醫)에서 조관(朝官)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선조실록(宣祖實錄)』에 따르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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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광명 지역에 불교가 언제 들어왔는지는 정확하게 남아 있는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다. 오래된 전통 사찰은 없지만 절골, 혹은 노온사 터 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이들 지역에 사찰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광명 지역에는 역사가 깊고 이름난 사찰은 없다. 인근 관악산 기슭 안양에 오래된 사찰이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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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제석(帝釋)은 가신신앙에서 모시는 신격의 하나로 안방이나 안방 다락에 모셔지는 신이다. 이를 ‘삼신’이라고도 한다. 제석신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경상도에서는 세존(世尊)으로 모셔지기도 하나 황해도에서 제석신은 복을 주는 신으로 모셔진다.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는 제석이라는 말 보다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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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놓으며 노는 놀이. 쥐불놀이는 음력 정월의 첫째 자일(子日)[쥐날]에 농부들이 들판에 쥐불을 놓아서 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했던 농사 기원 민속놀이이다. 이를 ‘서화희(鼠火戱)’, ‘불싸움’ 등이라고도 한다. 또한 음력 1월 14일이나 보름날 밤에 횃불놀이를 겸해서 쥐불놀이를 한다. 쥐불놀이는 잡귀를 쫓고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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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에 사찰을 찾아 불공을 드리는 풍속. 일반적으로 음력으로 매월 상순에 있는 8일을 초여드렛날, 초파일[初八日]이라고 말한다. 부처가 태어나신 날이 4월 초여드렛날이라 4월 초파일이라 명했다. 초파일이란 일반 용어가 불교와 접목되면서 초파일하면 으레 사월 초파일을 연상하게 되었다. 초파일은 석탄일·불탄일·욕불일 등 다양한 용어로 쓰이다가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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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 북부와 남서부의 산지나 평지의 습한 곳에서 서식 및 분포를 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생물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생물이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의 복부 아랫부분 좌우와 뒷다리가 붉은색을 갖기 때문에 이명(異名)으로 붉은개구리라고도 하며, 아무르갈색개구리(Amur Brown Frog)라고도 부른다. 몸통은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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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여름새. 붉은배새매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타이완 등지에 서식하는 맹금류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붉은배새매의 영명은 chinese sparrow hawk인데, 이는 붉은배새매가 주로 중국 동북 지방[만주] 남부, 서쪽의 쓰촨 성, 남부의 광시 성과 광둥 성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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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비녀를 가지고 노는 놀이. 비녀돌리기는 둥글게 모여 앉은 부녀자들의 주위를 술래가 비녀를 한 부녀자의 등 뒤에 몰래 놓고 달아나는 민속놀이이다. 요즘의 수건돌리기와 비슷하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 부녀자들만의 놀이이다. 놀이 도구인 비녀가 이리저리 돌아간다고 하여 비녀돌리기라고 일컬어지며,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지던 놀이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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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7~15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 선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까기, 비석차기, 비사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비석치기는 일정한 자리에 선을 그은 뒤 선 위에 상대방의 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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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7~15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 선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까기, 비석차기, 비사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비석치기는 일정한 자리에 선을 그은 뒤 선 위에 상대방의 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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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7~15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 선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까기, 비석차기, 비사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비석치기는 일정한 자리에 선을 그은 뒤 선 위에 상대방의 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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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7~15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 선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까기, 비석차기, 비사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비석치기는 일정한 자리에 선을 그은 뒤 선 위에 상대방의 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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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광학기기 제조업체. (주)비솔은 광명테크노타운에 소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계측, 고속 계측 및 머신 비전 관련 분야 계측, 3차원 동작 분석 계측 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사명(社名)에서 의미하는 바와 같이 기술 개발의 목적을 인간의 시각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 개발에 두고 있다. (주)비솔은 Visual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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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들의 단체. 빛그림전은 서양화를 전공한 중견 작가들의 모임으로 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통해서 광명시의 미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5월 1일 창립 회의를 거쳐 출범했으며, 매년 전시회를 하여 현재까지 10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전시회를 잠시 중단하였다가 2009년 임원진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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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로 구성된 순수 미술 단체. 빛꼴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4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20~30대 청년 작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색회가 창립되었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전공한 젊은 작가들로 이루어진 청색회는 회원들의 나이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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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 문학 모임. 빛누리독서회는 독서를 통하여 자기 계발 및 교양을 함양하고 독서 문화 운동의 확산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15일 빛누리독서회 창립총회를 열어 권경자 초대 회장을 선출하였다. 1997년 1월 15일 문집 『빛누리』 창간호 발간 및 출판 기념회를 열었으며, 2009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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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연합회 소속 사진 동아리. 빛을 담는 사람들의 모임은 사진 촬영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연의 미를 탐구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7월 25일 설립되었다. 사진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출사 이론, 전시 이론에 대해 배우며 각종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어 지역 사회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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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정월에 나무를 둥글게 깎아 만든 공을 막대기로 치면서 노는 놀이. 뼝오리치기[뼝도리치기]는 나무를 둥글게 깎아서 거기에 헝겊을 감아 둥글게 공을 만든 다음,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쭉한 막대기를 만들고 편을 나누어 공을 치면서 노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공치기, 격구(擊毬) 등이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하던 놀이인지 모르지만 정월에 주로 놀았다고 한다. 뼝오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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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정월에 나무를 둥글게 깎아 만든 공을 막대기로 치면서 노는 놀이. 뼝오리치기[뼝도리치기]는 나무를 둥글게 깎아서 거기에 헝겊을 감아 둥글게 공을 만든 다음,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쭉한 막대기를 만들고 편을 나누어 공을 치면서 노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공치기, 격구(擊毬) 등이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하던 놀이인지 모르지만 정월에 주로 놀았다고 한다. 뼝오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