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449
한자 林業
영어공식명칭 Forestry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장섭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삼림 경영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산업.

[개설]

임업의 개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① 협의의 임업: 임목의 육성에서부터 매각에 이르기까지의 생산 과정. ② 광의의 임업: 협의의 임업 외에 임목 매입에서 소재 매각에 이르기까지의 벌출업을 포함한 것. ③ 최근의 임업: 광의의 임업 외에 목재를 원료로 하는 여러 공업, 즉 임업 관련 산업을 포함한 것. 통념적으로는 광의의 임업이 보편적인 개념이다.

임업에서의 가치 실현 과정은 '산림 소유자[산주]→벌출업자→목재상[제재 과정을 포함]→소비자'의 과정을 밟으며, 산림 소유자가 일괄적으로 벌출업자나 목재상의 기능을 겸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임업은 보통 산림 소유자와 벌출업자의 생산적 기능으로 해석된다.

[현황]

1970년~1979년까지 10년간 3,307.3㏊에 888만 본의 조림이 실시되었으며 평균 88만 8000본이 식재되었다. 1980년~1992년까지 1,300.4㏊에 310만 본의 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연평균 100㏊에 약 24만 본의 나무를 심었다. 이러한 조림 상황을 수종별로 살펴보면 1970년대는 대부분 장기수로 특용수, 속성수, 유실수 등이 조림되었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에는 다량의 장기수, 약간의 속성수가 식재되었을 뿐이다.

1997년에는 가장 많은 나무가 조림된 해로 449.2㏊에 204만 본이 식재되었다. 각 구청별 조림 현황을 살펴보면 1992년 말 광주광역시는 42만 9000본의 나무를 식재하였는데, 가장 많은 나무를 심은 구청은 북구로 총 조림 면적 25㏊에 21만 7000본의 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서구는 47㏊에 14만 2000본을, 광산구는 5㏊에 8만 5000본을, 동구는 22㏊에 4만 7000본의 나무를 식재하였다.

2015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임목 축적량을 보면 총 2.49㎢로 침엽수 1.21㎢, 활엽수 45만 9286㎡, 혼효림 82만 613㎡가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 『광주시사』3(광주광역시사편찬위원회, 199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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