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수필 창작 단체.

[개설]

2010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38-3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지역 주민 교양강좌로 개설된 수필 창작반 수료생들이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병렬 수필가와 함께 수필 창작 모임 솔빛수필문학회를 창립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의 지원사업이 끝난 2011년 경신고등학교 교사인 조병렬과 재단 이사장 김진일, 교장 이규덕이 뜻을 모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00-5의 경신고등학교에 주민수필반을 열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필 강좌를 계속 운영하였다. 솔빛수필문학회는 수필 강좌 출신 수강생 중 일부가 수필가로 등단하면서 동인으로 발전한 문학 동인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솔빛수필문학회에서는 수필의 주제·소재·구성·표현기법 등 수필 기초론부터 수필 문장론, 작품 퇴고론, 수필 감상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솔빛수필문학회는 수필 창작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 등이 모여 만든 동인으로 작품집으로 『솔빛수필』을 발행하였다.

[현황]

솔빛수필문학회는 매년 두 차례의 강좌를 개설하며, 작품집을 발간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교육 및 신인 발굴에 기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솔빛수필문학회는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교양강좌에서 전문 작가를 양성하는 문학 강좌로 발전하여 창작 동인이 결성된 사례로,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