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장기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장기동 일부와 장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이 통과하는 남대구 인터체인지, 성서 인터체인지와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용산역 역세권과 인접하여 있고, 성서1차산업단지 일부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현 달서아트센터]가 있다. 성서산업단지, 아파트 밀집 신개발 지역으로 주거와 산업의 복합 지역이다.

[설립 목적]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2005년 1월 장기동 동사무소로 설립된 이후, 2007년 9월 장기동 주민센터, 2016년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은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거, 달서구의 신설과 함께 서구에서 달서구로 편입된 지역이다. 달서구 편입 당시 대구시 서구 장기동이 달서구 성서1동으로 변경되었으며, 1996년 2월 1일 「달서구조례 제372호」로 죽전동, 감삼동, 본리동 일부 지역을 장기동으로 조정함과 동시에 행정동인 성서1동이 다시 장기동으로 명칭 변경되었다가 2003년 3월 31일 다시 장기동과 용산1동, 용산2동으로 행정동이 분동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와 일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인감, 제증명, 사회 복지, 이륜차, 쓰레기 수거 안내, 민방위 등으로 구분된다

[현황]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2통 183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장기동의 면적은 3.11㎢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7,202가구에 1만 7728명이다. 청사는 지상 3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사무실, 문서고, 도서실, 전산실, 창고, 2층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 사무실, 동대 창고, 3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