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勤勞福祉公團大邱地域本部)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법률 제11569호, 2012. 12. 18] 제10조에 의거하여 근로자의 업무상의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며, 재해 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산업재해 근로자 보호 및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하여 1995년 5월 1일 근로복지공단이 설립되면서 중구 삼덕동에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는 산업재해보상보험 사업, 고용보험 적용·징수, 근로복지 사업, 실업 대책 사업, 임금채권 보장 사업, 창업 촉진 지원사업 및 능력 개발 비용의 대부 사업, 진폐 근로자 보호 업무, 산업 보건사업[근로자 건강진단, 작업 환경 측정, 보건 관리 대행], 퇴직연금 사업 등이다. 또한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의 요양 및 재활과 재활 보조 기구의 연구 개발·검정 및 보급 등의 산업재해 의료서비스와 재활 지원 서비스,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의 관할지역은 중구, 동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이다. 부서는 경영지원부, 가입지원1부, 가입지원2부, 복지사업부, 부정수급예방부, 산재의학센터, 송무부, 재활보상1부, 재활보상 2부로 편성되어 있으며 본부장을 비롯하여 12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