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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932
한자 發火石
이칭/별칭 비비돌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선사/철기
집필자 민선례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불을 피우기 위하여 사용한 돌.

[내용]

발화석은 불을 피우려는 목적으로 활비비를 비비기 위한 구멍이 파여 있는 돌을 말하며, ‘비비돌’이라고도 한다. 발화석으로 사용된 석재는 대부분 사암 계통이다. 발화석으로 막대기의 상부를 지탱하며 활비비로 회전시키면 나무 받침대에 구멍이 생기면서 마찰이 발생하고 불이 일어난다. 그러나 발화석이 불을 피우기 위하여 사용된 석기라는 증거는 분명하지 않고, 다른 석기를 만들다 우연히 생긴 흔적일 가능성도 있다.

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에서 확인된 발화석은 평면 원형, 단면 편육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가운데에는 구멍이 뚫렸다. 구멍 안쪽에는 층층이 구멍을 뚫은 흔적이 있다. 크기는 지름 7.5㎝, 두께 4.1㎝, 구멍 지름 2.0~2.6㎝, 무게 245g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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