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수성문화원 소속 연구 기관.

[개설]

수성문화원에서 향토 문화 연구를 전문화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부설 연구소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와 특히 수성구의 역사 문화 자산을 연구하고 소개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설립 목적]

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는 수성문화원의 정관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추진하는 향토사의 조사·연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민족 문화 창달과 수성문화원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는 2011년 3월 17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는 지역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향토사에 관하여 수성문화원이 위탁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설립 목적과 관련된 사업 및 제반 문화 활동을 한다.

[현황]

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에서는 10여 명의 향토 사학자 및 교수진이 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의 뿌리 수성』, 『수성구 문화유적 둘레길』 등의 향토사 연구지를 발간하여 전통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문화원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향토사를 전문으로 조사하고 연구하는 연구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