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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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果- |
영어공식명칭 | Apple Tre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 37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혜경 |
작가 생년 시기/일시 | 1912년 8월 29일 - 「사과나무」 이인성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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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27년 - 「사과나무」 이인성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5년 - 「사과나무」 이인성 제14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경주의 산곡에서」로 최고상인 창덕궁상 수상 |
창작 시기/일시 | 1942년 - 「사과나무」 창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2년 - 「사과나무」 대구명덕초등학교에 기증 |
작가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11월 4일 - 「사과나무」 이인성 사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2년 - 「사과나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사과나무」 대구미술관에 기탁 |
소장처 | 대구미술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 374] |
성격 | 유화 |
양식 | 91㎝[세로]|116.5㎝[가로] |
작가 | 이인성 |
재질 | 캔버스에 유채 |
소유자 | 대구미술관 |
관리자 | 대구미술관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하여 활동한 서양화가 이인성이 1942년에 사과나무를 소재로 그린 유화.
[개설]
「사과나무」는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이 그린 유화이다. 그림을 완성한 1942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1동에 있는 대구명덕초등학교에 기증되었다가, 1972년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되었다. 2012년에는 ‘이인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명덕초등학교의 요청을 받아 그림을 서울에서 대구로 다시 돌려보냈고, 현재는 대구미술관에서 위탁 관리 중이다. 이인성이 유년 시절 꿈을 키운 북구 산격동에는 이인성 사과나무길이라는 벽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형태]
「사과나무」는 새로 91㎝, 가로 116.5㎝의 크기로 캔버스에 그린 유화이다.
[내용]
「사과나무」는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과수원을 풍경으로 하였고, 색채와 명도의 차를 이용한 햇빛의 반사 효과가 상당히 능숙한 붓질로 완성되었다. 자연의 풍요를 보여 주는 푸른색과 땅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대조적인 그림이다. 사과나무 우측 하단에 그려진 흰 닭 두 마리는 사과나무와의 조화를 통하여 향토성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특징]
「사과나무」는 인상주의적 화풍이 느껴지면서도 독자적이고 토속적이다. 구성이나 소재가 유사한 또 다른 「사과나무」 작품이 흑백 도판으로 한 점 더 있다. 1940년대 초반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이며, 개인이 소장 중인데, 사과나무 아래 닭 두 마리가 없는 것만 다르다.
[의의와 평가]
「사과나무」는 서양화가 이인성이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사과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소재로 하여 그린 작품이다. 색채의 조화나 사물의 묘사 등에서 대구의 향토성을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