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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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夏龜洛 |
영어공식명칭 | Ha Gurak |
이칭/별칭 | 낙원(洛元),경암(景菴)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본욱 |
출생 시기/일시 | 1862년 7월 12일 - 하구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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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19년 11월 19일 - 하구락 사망 |
출생지 | 만촌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
거주|이주지 | 만촌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
묘소|단소 | 하구락 묘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성 |
본관 | 달성(達城) |
[정의]
개항기 대구 출신의 효자.
[가계]
하구락(夏龜洛)[1862~1919]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낙원(洛元), 호는 경암(景菴)이다. 아버지는 하석명(夏錫明)이다. 부인은 경주이씨(慶州李氏)이다. 진무원종훈(振武原從勳) 하운서(夏雲瑞)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하구락은 1862년 7월 1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아버지가 선영 아래에 몰래 묘를 쓴 권세가와 시비 끝에 묘를 파내고 관아에 자수를 하였으나 처벌을 받게 되었다. 하구락은 아버지가 찬배(竄配)[죄인을 지방이나 섬으로 보내 정해진 기간 동안 그 지역 내에서 감시를 받으며 생활하게 하던 일]되자 수행하여 모셨다. 먹을 것이 없자 보리 뿌리를 캐서 봉양할 때도 있었으며, 백방으로 주선하여 아버지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다. 하구락은 1919년 11월 19일 사망하였다.
[묘소]
하구락의 묘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의 장방산(場芳山)에 있다.
[상훈과 추모]
하구락의 효성을 기려 향리에서 포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