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설립목적]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여성들에게 자주·자립·협동 정신을 고취시켜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여 여성 복지 및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광명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주부 대학을 수료한 자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1988년에 광명농업협동조합 주부 대학 1기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1대 회장에 권규분, 2대 회장에 임정숙, 3대 회장에 김신자, 4대 회장에 김정윤, 5대 회장에 권기순이 추대되었으며, 2008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김화순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여성 복지 증진 사업, 지역 사회 봉사 사업, 건전 소비 생활 운동 사업, 환경 보전 사업, 농촌·도시 교류 사업, 여성 단체 간 교류 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불우 이웃 돕기와 우리 쌀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신정과 설날에 떡을 판매하여 이익금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80여 가구에 쌀 20kg을 전달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매월 2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명농업협동조합 농산물 직거래 행사 시 판매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각종 견과류·잡곡·건어물 등을 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싼 값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등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