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시 생활체육회 소속 탁구 단체.

[개설]

탁구는 19세기 말경 로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된 운동으로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테이블에 네트를 치고 메리야스로 둘러싼 공을 나무판으로 번갈아 쳤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테이블 테니스(table tennis)라고도 한다. 1898년 영국인 제임스 기브스가 셀룰로이드로 만든 공을 사용하면서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셀룰로이드 공을 라켓으로 치면 ‘핑’ 소리가 나고 탁구대에 맞으면서 ‘퐁’ 소리가 나기 때문에 핑퐁(ping－pong)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1902년 영국에 핑퐁협회가 창설되었고, 1926년 국제탁구연맹이 창설된 데 이어 1927년 제1회 유럽선수권대회가 런던에서 열렸다. 한국에는 1924년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1945년 대한탁구협회 창설과 더불어 급진적인 보급과 발전을 이루었다. 1988년 올림픽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설립목적]

광명시 탁구연합회는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한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탁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1국민 1운동 갖기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6월 광명시 탁구연맹을 창설하였고, 1981년 4월 광명시 탁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명시 체육회에 가입하였다. 1997년 광명시 탁구연합회를 창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탁구 종목에 관한 연간 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연 1회 광명시장배 탁구대회와 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배대회 개최 및 주관, 전국 및 경기도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 참여, 탁구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 탁구 활성화 및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4월 경기도민체육대회 여자 단체전 3위, 1997년 4월 경기도민체육대회 남녀 단체전 3위, 2004년 4월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 여자 30대 개인 단식 우승, 2004년 10월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 여자 단체전 3위와 30대 개인 단식 3위, 2005년 3월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 여자 30대 개인 단식 우승과 개인 단식 3위, 2005년 10월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 여자 30대 개인 단식 우승과 남자 개인 단식 3위를 하였다.

[현황]

광명시 탁구연합회는 현재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장, 상임이사, 고문, 자문위원, 대의원[각 동호회 회장] 등 총 21명의 임원진이 이끌고 있다. 산하에 송골매탁구단[광명시청], 한진탁구단, 광명실내체육관 탁구단, 철산4동탁구단, 기아자동차탁구단, 소하1동탁구단, 철산3동탁구단, 광명여류탁구단, 패밀리탁구단, 하안탁구단, 은하수탁구단, 스마일탁구단, 한우리탁구단, 구름탁구단, 동그라미탁구단, 똑딱모임탁구단, 챔피언탁구단, 방정화탁구교실, 광명탁구단, 광명초등학교 탁구단 등 20개 동호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