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영상 예술 단체.

[설립목적]

해오름영상단은 비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영상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집안의 애경사를 직접 촬영, 편집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광명문화원 교육 프로그램인 홈 비디오 수강생들이 결성하였으며, 1998년 오리문화제 지역 영상제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심화 과정을 이수하면서 대외 활동을 축적한 해오름영상단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이후 평생학습원이 개원하면서 평생학습원 내 학습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해오름영상단에서는 홈 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 영상 등을 주로 제작한다. 연 1회 영상제를 개최하며 교육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해오름영상단은 14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9년 제6회 영상제를 개최하였고, 자원봉사센터, 노인요양센터, 장애인복지관 홍보 영상을 비롯해 ‘광명역 이대로 좋은가?’ 등 지역 기관, 단체 등의 다양한 홍보 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였다. 2007~2009년 한빛방송의 『시청자 열린TV』에 참여하였으며, 2006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주최 전국평생학습대상 동아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황]

주 1회 모임을 통하여 개인 작업을 하거나 공동 작품을 만들기도 하며 캠사모[어르신 동영상 동아리]를 위한 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로 모임을 통해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2010년 현재 회장 조영숙, 고문 양난숙, 총무 엄태식 등 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해오름영상단은 주부들로 구성되어 가사 틈틈이 영상물을 제작하여 수준 높은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한빛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소개되는 등 영상 동아리로서 광명 지역의 영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