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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0168
한자 陽-
영어의미역 Yangjinmal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가구수 약 30가구

[정의]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새터말[일직동]과 구석말 사이에 자리 잡은 남향 마을이므로 양진말[陽地使]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구석말·동촌·모텡이·새터말·호봉골을 통칭해서 양진말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초계정씨·안동권씨·전주이씨·청송심씨 등이 오랫동안 세거해 온 마을로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시제 실시로 광명시 일직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소하2동 10통 1반에 속한다.

[자연환경]

동서로 길게 생긴 마을로 서북쪽으로 산이 솟아 있고 남동쪽이 트였다.

[현황]

양진말서독로오리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로 입구에 대추나무가 있다. 해마다 10월 초 인근에 있는 모텡이, 호봉골, 구석말, 벌동네, 새터말 주민들과 함께 마을 뒷산인 주당산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원래 마을 서쪽 깊은 산에서 산신제를 올렸으나 100여 년 전 큰 바람이 불어 산제당이 바람에 날려 마을 남쪽에 있는 동그랑산에 떨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산신이 지금 고사를 지내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람을 일으켜 산제당을 옮긴 것이라고 여겨 동그랑산에 당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면서 그곳을 도당산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약 70여 년 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도당산이 안양에 편입되자 마을 고사를 타지에서 지낼 수 없다고 하여 현재의 위치로 당을 옮겨 왔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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